아파트 11층서 국교생 실족사
1994. 10. 28. 09:43
(서울=연합(聯合)) 27일 오후 2시께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아파트 415동 앞 화단에 이 아파트 11층에 사는 洪廣杓씨(42.화공약품 수입상)의 아들 性現군(12.용두국교 6)이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 朴평순씨(48)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性現군이 스스로 뛰어내릴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다 감기에 걸려 이날 오전 학교에서 조퇴한 뒤 혼자 집에서 감기약을 먹고 쉬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감기약으로 인해 어지러운 상태에서 거실로 개조한 베란다의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다 실족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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