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최고지가(地價) ㎡당 1천4백만원
(수원(水原)=연합(聯合)) 경기(京畿)도내에서 가장 비싼 땅은 ㎡당 1천4백만원인 수원(水原)시 팔달(八達)路 남문(南門) 일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도에 따르면 최근 두달 동안 도내 토지 3백7만3천2백3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가장 비싼 땅은 수원(水原)시 팔달(八達)로 3가 29의6 남문 보건약국 주변으로 ㎡당 1천4백만원,가장 싼 땅은 옹진(甕津)군 대청(大靑)면 小靑리461 밭으로 ㎡당 1백20원에 달 했다.
지목별로 보면 대지의 경우 수원(水原) 팔달(八達)路 남문 주변이 가장 비싼 반면 파주(坡州)군 군내(郡內)면 조산(造山)리27 일대는 ㎡당 2백50원으로 가장 싼 것으로 조사됐다. 임야는 하남(河南)시 德豊동372의19의 경우 ㎡당 2백32만8천원으로 가장 비싸고,옹진(甕津)군 대청(大靑)면 小靑리 산206은 ㎡당 1백20원으로 가장 싼 것으로 밝혀졌다.
공장용지는 九里시 仁倉동266의8 일대가 ㎡당 1백75만원으로 가장 비싸고,漣川군 청산(靑山)면 宮平리539의10 일대는 ㎡당 1천2백10원으로 가장 싸며,잡종지는 성남(城南)시 中院구 성남(城南)동4의78 일대가 ㎡당 4백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옹진(甕津)군 대청(大靑)면 小靑리538일대는 ㎡당 1백60원으로 가장 싸다.
지역별로 보면 성남(城南)시의 경우 태평(太平)3동 3681 일대 대지가 ㎡당 8백75만원으로 가장 비싸고,上大院1동159 일대 밭은 ㎡당 8천2백원으로 가장 싸며,안양(安養)시는 안양(安養)1동674의233 일대 대지가 ㎡당 9백50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冠陽동 산114 일대 임야는 ㎡당 7천원으로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 변동 상황을 보면 전체 조사대상 필지 가운데 지난해 보다 값이 내린 곳은 55.3%,오른 곳은 21.7%,변동이 없는 곳은 19.2%이며,나머지 3.8%의 경우 올해 신규로 조사됐다.
도는 이같은 내용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7월 1일자로 공고하고,이날 부터 60일 동안 이의신청을 받아 오는 9월 28일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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