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 성폭행, 살해유기 30대 영장
1994. 1. 17. 18:32
(청주(淸州)=연합(聯合)) 청주(淸州) 서부(西部)경찰서는 17일 처제를 성폭행한뒤 살해한 李春在씨(31.청주(淸州)시 福臺동 2122)에 대해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李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께 집에 놀러 온 처제 李모씨(20.회사원.청주(淸州)시 守儀동)를 성폭행한뒤 둔기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다음 오토바이를 이용,집에서 1㎞ 정도 떨어진 유한철물점 차고안에 사체를 버린 혐의다.
李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12월18일 가정불화로 아내가 가출해 혼자 지내는데 처제가 갑자기 찾아와 마구 비난하자 홧김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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