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압변류기 조작 도전(盜電) 회사대표.한전(韓電)직원 영장

1993. 12. 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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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釜山)=연합(聯合)) 속보 = 부산지방경찰청은 7일 변압변류기(전압.전류를 낮추는 기계)를 조작해 4억8천여만원 상당의 전기를 도전한 부산시 북구 괘법동 염색업체인 ㈜旺閥 대표 許正雨씨(53.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1063)에 대해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기계 조작을 해주고 許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한전(韓電)부산(釜山)지사 영도지점 배전과 보수반 8직급 직원 李喆雨씨(50.부산시 부산진구 당감동 516 주공아파트 305동 503호)에 대해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許씨는 지난해 6월14일 李씨에게 부탁해 변압변류기를 조작, 지난달 16일까지 5백53만7천5백36 ㎽/h의 전기를 도전해 전기요금 2억5천7백여만원을 내지않는 등 지난 89년 12월7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변압변류기를 조작해 1천83만2천3백65㎽/h의전기를 도전, 전기요금 4억8천8백여만원을 내지않은 혐의이며 李씨는 기계조작을 해주고 許씨로 부터 사례비 명목으로 6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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