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봉고차 전복 10명 사상
1993. 1. 26. 10:43
(麗川=연합(聯合)) 26일 오전 7시40분께 전남 麗川군 突山읍 우두리 돌산대교 부근에서 우두리 소재 신영조선소내 선박 페인트회사인 여천도장 사업장으로 가던 이회사 소속 부산6마 6421호 봉고차(운전자 李명종.24)가 운전부주의로 돌산공원 언덕에 시설된 방책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있던 金창규씨(43.부산시 영도구 신선동 1가 130)와 鄭현수씨(23. 여수시 경호동 28)등 2명이 숨지고 鄭주호씨(36. 경남 울산시 동구 일산동 202의 5)와 운전자 李씨등 8명이 중경상을 입고 여수시내 전남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사고차량에 타고있던 사람들은 이회사 근로자들로 출근하던 길에 이같은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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