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우크라이나등 구소련 4국에 대사관설치

1992. 8. 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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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東京)=연합(聯合)) 吳俊東특파원= 일본(日本) 외무성은 오는 9월 중순에 있을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앞두고 舊소련 제국과의 외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舊蘇 연방으로부터 독립한 우크라이나,벨로루시,카자흐,우즈베크 등 4개국에 대사관을 각각 신설토록 하는 한편 러시아 극동 지역의 거점인 하바로프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에 총영사관을 설치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일본의 도쿄(동경(東京)) 신문이 9일 보도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외무성은 이에 따라 금년도 추가 경정 예산안에 대사관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다.

일본은 지금까지 러시아를 포함한 舊蘇 연방을 구성하고 있던 12개국 전부를 국가로 승인하고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을 제외한 각국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으나 실제로 대사관을 두고 있는 곳은 러시아 1국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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