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집서 상습적으로 금품훔친 파출부 영장
1992. 5. 20. 23:53
(서울=연합(聯合)) 서울 송파경찰서는 21일 가정집에서 파출부로 일하며 주인이 없는 틈을 타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宋貞淑씨(23.여.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 130의33)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宋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께 직업안내소의 소개를 받아 파출부 일을 하며 서울 송파구 방이동 金모씨(30.여) 집에서 집안청소를 하던중 金씨가 잠시 외출한 사이 안방 화장대 서랍을 뒤져 다이아반지등 3백20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것을 비롯,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9차례에 걸쳐 1천2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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