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 대만, 아프리카에 5백만불 원조키로
1992. 4. 27. 09:57
(대북(臺北) 로이터=연합(聯合)) 대만은 심각한 기근으로 식량난을 겪고있는 아프리카의 말라위와 레소토, 스와질랜드등 3개국에 인도적 차원에서 5백만달러상당의 원조제공 을 약속했다고 대만외교부가 26일 발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호적이고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말라위에 3백만달러, 그리고 레소토와 스와질랜드에 1백만달러씩 원조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문제에서 중국과 경쟁관계인 대만은 현재 29개국으로부터만 국가인정을 받고 있는데 그 가운데 말라위와 레소토, 스와질랜드가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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