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빌 소식>-美부통령,알베르빌 도착
(알베르빌=연합) 金晶淵기자= 0... 미국(美國)의 댄 퀘일 부통령은 8일에 진행될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저녁 비행기편으로 알베르빌에 도착.
퀘일부통령은 7일 저녁 브리드레뱅에서 미국선수단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뒤 미테랑 프랑스대통령과 함께 개막식을 참관할 예정이다.
0... 알베르빌올림픽 프레스센터의 총책임자인 티에리 부바르씨는 7일 새로운 동계스포츠인 '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의 탄생을 발표했다고 이곳 '올림픽소식'紙가 보도.
그는 이 새 종목은 얼음판 위에서 15명이나 20명, 또는 30명이 무리를 지어 주어진 음악에 맞춰 기하학적인 형상을 나타내보이는 것으로 "집단 스케이팅의 효시"라고 주장했다고.
0... 올림픽조직위원회는 대회기간중 통제할 수 없는 단 한가지 문제가 바로 날씨라고 인정하면서도 24시간 기상변화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
프랑스기상청은 생 모리스와 샹베리등 두 곳에 기상대를 두고 있는데 여기에는 16곳의 폭설관측소를 포함한 79곳의 작은 기상관측소들이 부속돼 있다고 설명.
특히 이번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발 3,842미터 높이에 있는 몽블랑의 한 봉우리에 관측소를 새로 만드는등 23곳의 관측소를 추가로 만들었다고.
전 기상관측소에서 관측한 온도, 풍속, 풍향, 습도, 폭설등의 정보들은 위성이나 전화로 리용 브롱에 있는 메인컴퓨터에 입력된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청주 고교서 70대 경비원 철문 깔려 숨져…학교 관리책임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여중생과 성관계 대학생, 1심서 징역 4년 선고 | 연합뉴스
- 육군 일병 어제 새벽 경계근무 중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화성 아리셀 화재 현장서 시신 20여구 발견돼" | 연합뉴스
- 거친 파도에도 맨몸 투혼…휴가 중 바다 빠진 20대 구조한 해경 | 연합뉴스
- 백종원의 연돈볼카츠 점주들, 더본코리아 공정위에 신고 | 연합뉴스
- 마이크로닷, '부모빚투' 6년 만에 복귀…"피해자에 진심으로 사과"(종합) | 연합뉴스
- "부서 에이스 되기"…제지공장서 숨진 10대 청년의 못다한 꿈 | 연합뉴스
- 프랑스 유명 사파리 동물원서 30대 여성, 늑대에 물려 중태 | 연합뉴스
- 미사일 파편 '우수수'…애써 태연하던 크림반도 휴양지도 전쟁통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