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北韓),舊蘇 타지크와 외교관계 수립
1992. 2. 7. 15:42
(동경(東京) AFP=연합) 북한(北韓)은 舊소련의 타지크공화국과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고 7일 동경(東京)에서 수신된 평양(平壤)방송이 전했다.
이 방송은 지난 5일 양국간에 발표된 외교수립에관한 공동 코뮈니케를 인용,이같이 보도했다.
이로써 북한이 소련(蘇聯)邦붕괴이후 외교관계를 맺은 舊소련공화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투르크멘,키르기스,몰도바,아제르바이잔,벨로루시등을 포함,모두 8개로 늘어났다.
과거 북한에대한 강력한 경제적,이념적 지원국이었던 소련(蘇聯)의 붕괴는 평양(平壤)의 강경 공산정부에 하나의 타격으로 간주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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