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장아찌 담그는 철
강장, 해열, 심장운동 강화 효과 (서울=연합(聯合)) 햇마늘이 나오는 요즘은 마늘장아찌 담그기에 가장 적당한 시기다.
장아찌용 마늘은 5월 중순부터 남부지방에서 출하되며,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에 본격 출하된다.
이 기간중 1년치 밑반찬으로 마늘짱아찌를 담가두는 것이 경제적이다. 농협중앙회는 우리농산물 애용운동의 하나로 건강식품인 `마늘장아찌'를 담그기를 권장하고 장아찌용 풋마늘 4만톤을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전국 6대도시 소비지 농협수퍼, 공판장, 농협지점 창구 등을 통해 산지에서 직송.판매하고 있다.
또한 도시주부 7만여명으로 구성된 농협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원을 중심으로 마늘을 효과적으로 저장, 이용할 수 있는 방법과 장아찌 담그기 운동을 벌인다.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은 비타민B1의 기능 발휘를 도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하고, 세포활력을 증진시키며, 변비를 없애고 해독작용을 한다.
마늘은 사람몸에 들어가 종양을 제거하고, 독기와 나쁜 냄새를 없애며,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장과 간장을 튼튼하게 하며 콩팥의 병기(病氣)를 치료하고 기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내 장티프스균을 제어하므로 특히 여름철 음식의 첨가물로 좋으며, 해열효과가 높아 감기 초기에 거담제, 진해제로도 사용한다.
또한 모세혈관을 보호하여 고혈압, 동맥경화증 예방에 좋고 약해진 심장근육세포에 활력을 넣어 심장운동을 강화시킨다.
그러나 마늘은 독특한 냄새 때문에 기피당하기도 하는데 마늘을 먹은 후 커피나 우유를 입에 물고 있으면 냄새가 가신다.
한국인 1인당 연간 마늘 소비량은 2접 (5.3kg) 정도. 1일 10g에서 12g 정도가 적당하다.
4인가족을 기준으로 할 때 마늘장아찌는 1인당 30g씩 주2회(1백4회) 먹는다고 가정하면 1만2천4백80g (약 2.5접)정도가 알맞다.
현재 경남, 전남의 난지형 마늘이 장아찌용으로 출하중이다.
장아찌용 마늘은 알이 고른 미숙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너무 마르거나 단단한 것은 매운맛이 강하다.
장아지 담그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재료 (풋마늘 5백g (10개정도) 경우)
간장 반컵, 식초 1컵, 소금 2큰술, 설탕 3분의 1컵
▲ ①풋마늘은 깨끗이 손질하고 씻어 물기가 없도록 한다 ② 유리병 2개에 ①의 풋마늘을 나누어 담는다 ③ 식초를 반컵씩 유리병에 넣고 하루 (24시간)를 지낸다 ④ 유리병 한개에는 간장을 붓고 설탕을 2등분으로 나누어 담고, 다른 유리병에는 물 반컵에 소금을 타서 넣고 설탕을 넣은 후 뚜껑을 덮어 저장한다. 마늘의 양이 많아 마늘이 식초에 잠기지 않을 때는 물에 식초를 타서 마늘이 잠길 정도로 더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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