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흉기로 찔러 살해
1991. 5. 17. 17:44
(인천(仁川)=연합(聯合)) 인천(仁川) 부평(富平)경찰서는 17일 자신의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李공학씨(34.회사원 인천(仁川)시 北구 鵲田동 440)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李씨는 이날 상오 10시30분께 자신의 집에서 부인 全영분씨(34)와 말다툼을 벌이다 집에 있던 흉기로 全씨를 마구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李씨는 부인을 살해한후 자신의 양 손목을 이 흉기로 찔러 자살을 기도하다가 상처를 입고 인근 부평안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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