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아파트 공사장서 30대 추락사
1991. 1. 21. 20:17
(대전(大田) = 연합(聯合)) 21일 하오4시30분께 대전(大田)시 西구 屯山동 신시가지 3블럭 동성건설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인부 朴영순씨(38)가 12층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朴씨가 공사장 12층에서 거푸집 형틀작업을 하던중 30여m 아래로 떨어졌다는 동료들의 말에 따라 부주의에 의한 실족 또는 안전관리시설미비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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