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프레스센터 춘추관(春秋館) 개관

1990. 9. 2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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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聯合)) 청와대 프레스센터인 <춘추관(春秋館)>이 29일 상오 盧泰愚대통령을 비롯,정부관계자및 언론계 인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청와대는 이날 춘추관의 개관으로 그동안 출입이 제한되어오던 신생언론사와 지방신문등 각급 언론사들에게 청와대취재를 개방하게 된다.

연건평 1천28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한식 맛배지붕 토기와건물인 춘추관은 지난해 5월에 착공했으며 총공사비 79억원이 들었다.

盧대통령은 이날 준공식 다과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춘추관이라는 건물의 이름처럼 진실된 언론의 창달이 이곳에서 이루어져 나라와 국민을 올바로 이끌고 시대정신을 밝히는 터전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언론이 안정위에서 힘찬 발전을 이루는데 창조적, 선도적인 역활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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