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회, 러 '테러지원국' 지정‥"우크라서 잔학행위, 인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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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 의회가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유럽의회는 현지 시간으로 23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유럽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상대로 고의적인 공격과 잔학행위를 벌이고, 민간 기반시설을 파괴하고, 기타 심각한 인권침해와 국제 인권법 위반을 자행하는 것은 테러 행위에 해당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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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 의회가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유럽의회는 현지 시간으로 23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유럽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상대로 고의적인 공격과 잔학행위를 벌이고, 민간 기반시설을 파괴하고, 기타 심각한 인권침해와 국제 인권법 위반을 자행하는 것은 테러 행위에 해당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발전소와 병원, 학교, 대피소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의 민간 기반시설을 주요 목표로 삼아 집중적인 공습을 벌이고 있습니다.
유럽의회의 이번 결의안은 법률적 후속 조치가 없어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데에 그친다고 로이터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유충환 기자(violet199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9890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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