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순, OST상 “좋은 영향끼치는 가수될 것”[서울드라마어워즈]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9. 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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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유닛 부석순이 OST상을 수상했다.

K드라마 부문 OST상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OST '자꾸만 웃게 돼'를 부른 부석순에 돌아갔다.

부승관은 "가요시상식에만 많이 참석했었는데 이렇게 대단한 분들이 많이 계신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서, 팬분들이 투표해준 드라마 OST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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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순.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그룹 세븐틴 유닛 부석순이 OST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SBS에서는 여의도 KBS홀에서 배성재, 설인아의 사회로 열린 19회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생중계됐다.

K드라마 부문 OST상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OST ‘자꾸만 웃게 돼’를 부른 부석순에 돌아갔다. 부승관은 “가요시상식에만 많이 참석했었는데 이렇게 대단한 분들이 많이 계신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서, 팬분들이 투표해준 드라마 OST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는 가수로 활동 중이지만 드라마, 영화를 너무나 사랑하는 시청자 중 하나다. 드라마, 영화 나오면 멤버들끼리도 ‘봤냐, 너무 재미있더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작품들이) 너무 좋은 에너지를 주신다. 모든 관계자 분들께, 배우분들께 감사드리고 저희도 좋은 영향끼치는 가수가 되겠다”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시작돼 19회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며, 시상식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는 48개국 346편의 드라마가 참석,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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