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성공적인 늪 수비' 한국가스공사, KT 꺾고 2연패 탈출 '성공'

김우석 2025. 11. 2. 16: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일 수원소닉붐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26 LG전자 프로농구에서 라건아, 닉 퍼킨스, SJ 벨란겔 활약에 힘입어 김선형이 분전한 수원 KT에 71-60으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승리로 2연패 탈출과 함께 2승(10패)째를 신고했다. 순위는 그대로 10위다. KT는 4패(7승)째를 당했다. 순위는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1쿼터, 한국가스공사 21-15 KT : 유연한 공격 흐름, 한국가스공사

KT는 김선형, 문정현, 문성곤, 아이제아 힉스, 하윤기가 스타팅으로 나섰고, 한국가스공사는 SJ 벨란겔, 김국찬, 신승민, 김준일, 라건아가 선발로 나섰다.

KT가 공격에서 효율을 앞세워 7-3으로 앞섰다. 이후 KT가 한 발짝 더 앞섰다. 수비전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문정현, 힉스 골밑슛이 성공하며 11-5로 달아났다. 한국가스공사는 신승민 자유투 이외에 점수가 추가되지 않았다. 5분에 다다를 때 라건아가 풋백을 성공시켰다. 한국가스공사가 한 발짝 따라붙었다. KT가 11-7로 4점만 앞섰다.

중반을 넘어 한국가스공사가 성공적인 맨투맨과 벨란겔, 라건아의 공격에서 활약에 힘입어 17-11, 무려 6점차 역전극을 만들었다. KT는 선수 교체 등으로 변화를 주었지만, 빼앗긴 흐름을 찾아오지 못했다. 게속 한국가스공사가 앞섰다. 실점을 효과적으로 차단했고, 퍼킨스 연속 점퍼로 21-13으로 더욱 달아났다. KT가 한 걸음 따라붙었다. 한국가스공사가 6점차 리드에 만족해야 했다.

2쿼터, 한국가스공사 36-27 KT : 꾸준한 한국가스공사, 지켜낸 리드

KT가 윌리엄스 3점포에 더해진 자유투 3개로 1분 20초 만에 21-21 동점을 만들었고, 2분 30초가 지날 때 한국가스공사가 퍼킨스 연속 3점포로 27-21, 다시 6점을 앞섰다. KT 공격이 멈춰서며 다시 리드를 내줬다. 4분이 지나면서 KT가 문정현 돌파로 간만에 점수를 만들었다. 그렇게 5분이 지나갔다. 한국가스공사가 27-23, 투 포제션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 점수는 좀처럼 더해지지 않았다. 2분이 넘는 동안 추가점은 제로였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벨란겔 플로터가 득점으로 환산되었다. 바로 점퍼를 더했다. 한국가스공사가 31-23으로 달아났고, KT는 작전타임을 가져가며 전열 정비에 나섰다. 한국가스공사가 분위기를 놓치지 않았다. 김준일 점퍼 등으로 점수를 추가했고, 실점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36-25, 11점을 앞섰다. 한국가스공사가 결국 9점을 앞섰다. 

3쿼터, 한국가스공사 52-42 KT : 좁혀질 듯 좁혀지지 않는 ‘점수차’

점수를 주고 받았다. 한국가스공사는 KT 턴오버를 점수로 환산했고, KT는 김선형 3점포와 속공 등으로 점수를 만들었다. KT가 34-40으로 성큼 따라붙었다. 한국가스공사가 김국찬 돌파와 속공으로 한 발짝 달아나는 듯 했지만, KT가 문성곤 돌파로 추격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가스공사가 10점차 리드와 함께 5분을 보냈다.

중반을 지나 한국가스공사가 달아났다. 실점을 차단한 후 김국찬 돌파 등으로 점수를 만들어 50-36, 14점을 앞섰다. KT는 3분 30초를 남겨두고 김선형 자유투로 간만에 점수를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한 골씩만 주고 받았다. 남은 시간은 1분 여, 한국가스공사가 여전히 두 자리 수 득점차를 유지했다. 결국 한국가스공사가 10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4쿼터, 한국가스공사 71-60 KT : 물거품된 추격전, 연패 탈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퍼킨스 3점 플레이로 한 발짝 달아났고, KT는 빠르게 후반전 첫 번째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KT가 추격했다. 카굴랑안 돌파 등으로 순식 간에 5점을 만들어 47-55로 추격했다. 이후 한 골씩을 주고 받았고, 3분 30초가 지날 때 한국가스공사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KT가 다시 터진 윌리엄스 3점포로 한 발짝 더 따라붙었다. 이제 점수차는 4점에 불과했다. 퍼킨스 3점포가 터졌다. 60-53, 한국가스공사가 7점차 리드로 5분을 지나쳤다.

KT가 또 다시 터진 윌리엄스 3점포로 4점차로 좁혀갔다. 한국가스공사는 퍼킨스 골밑슛에 더해 자유투로 응수, 63-56으로 앞서며 추격 사정권에서 벗어났다. 이후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정성우가 돌파를 성공시켰다. KT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한국가스공사는 9점차 리드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한국가스공사가 신주영 돌파로 다시 9점을 앞섰다. 사실상 쐐기골이었다. KT는 바로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카굴랑안 3점이 실패로 돌아갔다. 거기까지였다. 퍼킨스가 승리를 자축하는 골을 만들었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