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한창인데..."황재균・지연 결혼 2년만 파경, 이혼 조정신청서 제출"
김도형 기자 2024. 10. 5. 16:45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KT위즈 황재균(37)과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31, 본명 박지연)이 이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022년 12월 결혼해 2년여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것이다.
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들의 이혼설은 앞서 수 차례 불거진 바 있다. 시작은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한 해설위원이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발언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의 한 술집에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린 모습의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확산하면서 또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당시 이들은 이혼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1차전이 열렸다. 황재균이 속한 KT가 LG 트윈스를 3-2로 꺾고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황재균은 7번 타자 3루수로 출장해 3타석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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