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너무 귀여운 일본 여자 배구 용병
‘1승’ 리베로 ‘유키’ 役 이민지, 사랑스러운 매력+뛰어난 배구 실력으로 관객 마음 ‘정복’
‘1승’ 이민지가 올 겨울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1승’(감독 신연식, 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 공동제공·배급 콘텐츠지오·키다리스튜디오·아티스트유나이티드, 제작 루스이소니도스)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1승’에서 이민지는 여자 배구팀 ‘핑크스톰’에 새롭게 영입된 리베로 포지션의 외국인 용병 ‘유키’를 연기했다. 유키는 귀여운 외모만 고려한 구단주 강정원(박정민 분)의 단편적 선택으로 팀에 발탁됐지만, 배구 실력 역시 뛰어난 선수.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는가 하면, 의외의 실력으로 예상을 뒤엎는 강력한 활약을 펼치며 그야말로 심장 뛰는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이민지는 그런 유키의 귀여운 매력과 밝은 에너지, 예상을 뛰어넘는 능숙한 실력, 강한 의지력, 그리고 팀 ‘핑크스톰’과의 끈끈한 팀워크까지 다각도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귀여우면서도 맛깔나는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200% 살려내며 오롯이 빠져들게 만든 이민지에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민지는 유키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수개월간 배구 훈련을 받으며 실력을 다진 바 있다. 실제 배구 선수처럼 고강도 트레이닝과 합숙에도 참여하며 철저한 준비를 거친 것. 그 과정에서 남다른 흡수력과 성장력으로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동료 배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1승’을 통해 연기와 스포츠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채로운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한 이민지. 언제나 끊임없는 연기 도전과 기대 이상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그이기에 다음 연기 행보를 향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한편, 이민지가 출연하는 영화 ‘1승’은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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