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는 역량, 투수는 경기운영-가능성 판단"…'1R 김주오 지명' 두산의 드래프트 총평은?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야수는 역량 기준, 투수는 경기 운영과 가능성을 판단했다"
두산 베어스는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털 볼룸에서 열린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총 11명의 선수들과 '연'을 맺었다.
이날 두산은 1라운드에서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KT 위즈에 이어 6번째로 지명권을 행사했고, 마산용마고 출신의 김주오(외야수)를 지명했다. 전체 2순위 NC 다이노스, 3순위 한화 이글스가 모두 야수를 지명한 상황에서 두산도 야수를 선택했다.
김주오는 올해 32경기에 출전해 36안타 6홈런 31타점 34득점 OPS 1.141로 활약했고, 마산용마고에서 3년 동안 73경기에 나서 73안타 10홈런 59타점 73득점 타율 0.353 OPS 1.098로 훌륭한 성적을 남겼고, 1라운드 전체 6순번으로 두산의 선택을 받게 됐다. 지명 직후 김주오는 "1라운드에 뽑힐 줄 몰랐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너무 놀란 탓일까. 김주오는 큰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바로 구단명을 잘못 이야기한 것. 김주오는 "두산 라이온즈 1라운드, 아니 두산 베어스 1라운드에 뽑힌 만큼 왜 뽑혔는지 보여드리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드래프트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두산은 최주형(마산고, 투수)-서준오(한양대, 투수)-신우열(前 탬파베이, 외야수)-이주호(경기항공고, 투수)-엄지민(동의과학대, 외야수)-임종훈(상동고, 투수)-임현철(제물포고, 내야수)-심건보(한양대, 내야수)-남태웅(대구상원고, 내야수)-정성헌(대전제일고, 투수)에게 지명권을 행사했다. 이날 두산은 투수 5명, 내야수 3명, 외야수 3명으로 SSG 랜더스 다음으로 많은 6명의 야수를 지명했다.
두산 관계자는 드래프트가 끝난 뒤 "야수의 경우 포지션에 상관없이 야수로서의 역량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투수도 경기운영 능력과 성장 가능성 등을 두루 판단했다. 4라운드까지는 계획하고 준비한대로 들어맞은 느낌이었다. 5라운드에 좌완 이주호를 지명한 것은 예상 외의 수확"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1라운드 지명자 김주오는 장타력을 갖춘 외야수로 타선 보강에 큰 힘이 될 것이다. 2라운드 지명자 최주형은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좌완이다. 3라운드 지명자 서준오는 대학리그에서 가장 좋은 투구를 했다. 중간계투로서 가능성이 엿보인다"며 "중간부터 하위 라운드 선수들도 모두 자신만의 강점을 마음껏 펼친다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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