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26년 MC' 임성훈·박소현 지우고 재정비

▲ 세상에 이런일이 로고.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가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로 새 단장한다.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는 방송인 전현무, 가수 백지영, 뮤지컬 배우 김호영, 개그맨 김용명, 우주소녀 수빈이 새 MC를 맡는다.

'세상에 이런일이'는 1998년 5월부터 올해 5월 25일까지 26년간 SBS 시사교양본부를 대표한 프로그램이다. 휴지기를 거친 '세상에 이런 일이'는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김용명, 수빈으로 새 MC를 꾸리고 재정비를 완료했다.

SBS는 "모든 세대의 시선을 대변하는 국민프로그램으로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세상에 이런일이'는 기존 방송보다 더 확장된 소재, 다양한 인물을 소개한다. 또한 기존 15분 가량의 VCR 형식을 탈피해 짧고 다양한 코너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누구나 웃고 떠들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상에 이런일이'는 10월 중순 첫 방송된다.

▲ 세상에 이런일이 새 MC. 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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