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천둥·번개’ 방수포 깔린 잠실구장, 두산-키움 경기 열릴 수 있을까…우천 취소시 17일 더블헤더 [오!쎈 잠실]

[OSEN=잠실,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더블헤더를 치를 가능성이 생겼다.
두산과 키움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팀간 14차전을 치른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3연전 첫 경기다.
그런데 3연전 첫 경기부터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 모양새다. 오후부터 서울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잠실구장도 예외는 아니다.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설치됐지만 밤까지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고 천둥 번개가 치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그라운드 정비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는 예비일이 편성되어 있지 않아 취소될 경우 오는 17일 더블헤더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두산은 56승 6무 70패 승률 .444 리그 9위를 기록중이다. 최근 5연패 부진에 빠져 있는 가운데 선발투수로 곽빈을 예고했다. 곽빈은 올 시즌 16경기(92⅓이닝) 3승 6패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중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7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실점 승리를 따냈다.
올 시즌 44승 4무 87패 승률 .336를 기록중인 키움은 이미 리그 10위가 확정됐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를 예고했다. 알칸타라는 16경기(102이닝) 7승 2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중이다. 두산을 상대로는 2경기(12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강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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