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노승희·박주영, 대보하우스디 오픈 첫날부터 격돌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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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박지영(28), 노승희(23), 박주영(34)이 첫날부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세 선수는 20일 오전 11시 15분에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 1번홀에서 나란히 티오프한다.
노승희는 지난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에 이은 2주 연승 및 시즌 3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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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번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박지영(28), 노승희(23), 박주영(34)이 첫날부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세 선수는 20일 오전 11시 15분에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 1번홀에서 나란히 티오프한다.
올 시즌 상금과 대상포인트, 평균타수 등 주요 부문 선두를 달리는 박지영은 다승 부문 공동 1위 박현경과 배소현이 빠진 이번 대회에서 시즌 4승 고지를 겨냥한다.
노승희는 지난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에 이은 2주 연승 및 시즌 3승을 노린다.
생애 첫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 박주영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또 다른 시즌 3승의 이예원은 오프닝 라운드에서 시즌 1승씩 거둔 황유민, 이가영과 동반 플레이한다. 출발 시각은 오전 11시 5분, 1번홀이다.
장타자 방신실은 오전 10시 55분에 최민경, 정윤지와 함께 첫 티샷을 날린다.
올해 준우승 1번, 3위 2번을 기록한 최민경은 이번 대회에서 KLPGA 투어 생애 첫 승을 향해 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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