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기만 하면 의사 부럽지 않다는데…웹툰작가 평균 수입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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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박태준, '마음의소리'·'12시네점심' 조석, '여신강림'·'귀혼' 야옹이 등 스타 작가는 얼마 벌까.
3일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웹툰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웹툰 작가 연 수입은 평균 426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뷔연도별로 비교해도 웹툰 작가들이 전반적으로 수입이 줄었다.
네이버웹툰, 라인망가 등 웹툰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평균 연 수입은 4만8000달러(약 7050만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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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입, 전년比 2200여만원 줄어든 4268만원
월급 받는 웹툰 작가 늘어나 평균 수입 감소 추정
2023년 네이버웹툰 작가 평균 수입은 약 7050만원
![[서울=뉴시스] 웹툰 '외모지상주의' (사진=더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newsis/20250103060107499iqvh.jpg)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마음의소리'·'12시네점심' 조석, '여신강림'·'귀혼' 야옹이 등 스타 작가는 얼마 벌까. 작가마다 연 수입을 알 수 없지만 국내 웹툰 작가 수입을 전반적으로 알 수 있는 지표가 공개됐다. 최고 수입이 10억원이라고 밝힌 작가들도 있지만, 연 수입이 5000만원 이상인 작가는 4명 중 1명에 불과했다.
3일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웹툰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웹툰 작가 연 수입은 평균 426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콘진원은 웹툰 산업 진흥 목적으로 업계 환경을 파악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웹툰 작가, 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3일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웹툰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웹툰 작가 연 수입은 평균 426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보고서)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newsis/20250103060107668zyuy.jpg)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요소는 산업 규모가 매년 성장했는데도 작가 연 수입이 줄었다는 점이다. 지난해 웹툰산업 매출액 규모는 전년 대비 19.7% 성장한 2조1890억원이다.
반대로 작가 연 수입은 줄었다. 지난해 작품을 연재한 경험이 있는 작가의 연 수입은 평균 4268만원이었다. 전년(6476만원) 대비 2208만원 줄었다. 연 수입 중윗값도 3500만원에서 3400만원으로 줄었다.
평균값이 줄어든 이유는 5000만원 이상을 번 작가가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5000만원 이상을 번 웹툰 작가 비중은 24.7%로 전년 대비 9.5%포인트(p) 줄었다. 반대로 3000만~5000만원을 번 작가 비중은 전년 대비 11.6%p 증가한 39.3%를 기록했다.
데뷔연도별로 비교해도 웹툰 작가들이 전반적으로 수입이 줄었다. 2000~2016년에 데뷔한 작가의 지난해 연 수입은 평균 6108만원으로 전년 대비 5503만원 줄었다. 2017~2019년에 데뷔한 작가, 2020~2023년에 데뷔한 작가 모두 각각 632만원, 496만원 감소한 4062만원, 3404만원을 기록했다.
회당 원고료도 줄었다. 지난해 작가의 화당 평균 원고료가 전년 대비 19만원 줄어든 86만8000원을 기록했다. 중윗값도 전년 대비 2만원 줄어든 78만원이었다.
작가 수입이 줄어든 데는 일반 직장인처럼 근로계약 형태로 활동해 월급을 받는 작가가 늘었다는 점이 꼽힌다. 근로계약으로 활동하는 작가 비중이 전년 대비 15.1%p 증가한 25.9%를 기록했다. 콘진원 관계자는 "월 단위로 정해진 급여를 받는 근로계약 형태로 활동하는 작가가 많아진 게 수입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글, 그림 등 활동 분야가 세분화된 점도 수입 감소 이유로 꼽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예전에는 작가 1명이 글, 그림 모두 책임졌다면 이제는 글 따로, 그림 따로, 데생 따로 하시는 등 한 만화를 만드는 데도 여러 명이 투입되고 있다"며 "이러한 작업 세분화로 수입이 줄어드는 데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뉴시스] 20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모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뉴욕 코믹콘(NYCC)'에 참가했다. 사진은 웹툰 부스에 참석한 현지 방문자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newsis/20250103060107849yeiy.jpg)
한편 5000만원 이상을 번다고 답한 작가 대부분은 네이버웹툰에 활동 중인 작가일 것으로 추정된다.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7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익 상위 1∼100위 작가(해외 작가 포함)의 2023년도 연평균 수익은 100만 달러(약 14억7000만원)에 달했다.
특히 2023년도 연 수입이 10만 달러(약 1억4700만원)인 작가 수도 483명이라고 전했다. 네이버웹툰, 라인망가 등 웹툰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평균 연 수입은 4만8000달러(약 7050만원)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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