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시설 정리 신경 쓴 아이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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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관객은 물론 경기장 시설면에서 배려 넘치는 모습을 선사했다.
22일 오후 서우 성산동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4 아이유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앙코르: 더 위닝' 이틀째 공연이 펼쳐졌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지급받으신 망원경 박스를 버리실 때 놓고 가지 마시고 경기장 밖에 대형 쓰레기 봉투에 버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90도 인사를 건네며 공연내 질서에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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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우 성산동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4 아이유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앙코르: 더 위닝’ 이틀째 공연이 펼쳐졌다. 전날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양일간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아이유는 이번 공연에서 관객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방석과 망원경을 전원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 측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최상의 잔디 보호를 위해 사전 안내받은 그라운드 사용 메뉴얼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유관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적극 소통했다고 했다.
홀씨, 잼잼을 시작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아이유는 첫 인사로 “역시 일요일이네요”라며 이날 모인 관객들을 더욱 환호케 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지급받으신 망원경 박스를 버리실 때 놓고 가지 마시고 경기장 밖에 대형 쓰레기 봉투에 버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90도 인사를 건네며 공연내 질서에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아이유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최초’의 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독보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3월 2일 서울 체조경기장에서의 월드투어 포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등 약 5개월간 전 세계 곳곳을 누볐다.
아이유는 지난 2022년 국내 여성 뮤지션 최초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 입성한 데 이어 서울월드컵경기장까지, 국내 대형 스타디움 전부를 섭렵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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