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 영양학 교수 프랜 후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요구르트를 섭취하면 성인 당뇨병 발병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청(FDA)도 꾸준한 요구르트 섭취가 2형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광고를 제조업체에게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연구결과 통해 당뇨병에 요구르트 효과 밝혀져..
연구결과, 남성 의사와 여성 간호사 등 약 19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하루에 28g의 요구르트를 먹는 것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약 18%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다른 유제품인 우유, 치즈 등은 이러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연령이나 체중과 같은 다른 요인들을 고려하여도, 요구르트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요구르트 안에 포함된 세균들이 체내 지방과 항산화 성분의 균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 당뇨병 예방에 기여한다고 설명되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의학 전문지 '바이오메드 센트럴-의학'에 게재되었습니다.
또 다른 이탈리아 연구팀에 따르면, 우유와 요구르트를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들은 당뇨병 발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유제품이 포도당 대사에 도움이 되며, 프로바이오틱스라 불리는 세균이 요구르트에 함유돼 있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FDA, 광고 승인했지만 인과관계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단, FDA는 이러한 효과가 관찰에 기반한 주장이며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설탕이 포함된 요구르트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2형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대한 예방 수단으로서 요구르트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다농이 2018년에 FDA에 제출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이번 허가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농은 요구르트가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에 가장 중요한 건 균형있는 영양섭취

물론 요구르트 뿐만 아니라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도 중요합니다. 세계적으로 2형 당뇨병 환자 중 7명이 식이 불량으로 인해 발병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통곡물 섭취 부족과 정제된 곡물, 가공육 섭취가 크게 기여한다는 결과도 언급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요구르트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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