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철 인천공항 가장 붐비는 날은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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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철 인천국제공항이 여행객으로 가장 붐비는 날은 8월 1일이 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말 8초'(7월 말~8월 초) 여름 휴가가 집중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7일 동안 387만2,353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17일 밝혔다.
올여름 성수기 중 인천공항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금요일인 다음 달 1일(23만7,715명)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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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내년 1월 중순 2터미널로

올여름 휴가철 인천국제공항이 여행객으로 가장 붐비는 날은 8월 1일이 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말 8초'(7월 말~8월 초) 여름 휴가가 집중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7일 동안 387만2,353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17일 밝혔다. 하루 평균 22만7,785명인 셈. 올해 설 연휴(하루 평균 21만8,978명)보다는 12.8%, 지난해 여름 성수기(하루 평균 21만3,782명)보다는 6.5% 많다.
올여름 성수기 중 인천공항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금요일인 다음 달 1일(23만7,715명)로 관측됐다. 출국장은 이달 26일(출국객 12만5,479명), 입국장은 다음 달 3일(도착객 12만4,652명)이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공사는 출국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출국장 운영 시간을 앞당기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펼친다. 제1여객터미널 2출국장과 4출국장의 문 여는 시간을 각각 오전 5시와 6시로 한 시간~30분 앞당긴다. 2터미널 2출국장도 오전 5시부터 한 시간 일찍 연다. 2터미널 내 컴퓨터단층촬영(CT) 엑스렉이(X-ray) 두 대를 더하고, 보안검색 요원도 67명 더 투입한다.
△안면 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 패스' △승객이 직접 위탁 수하물을 부치는 '셀프백드랍' △공항 밖에서 탑승 수속과 수하물 위탁을 하는 '이지드랍'도 확대한다. 공사 측은 "주차장 포화율이 110%를 넘으면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심야버스 노선 운영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의 올해 상반기(1~6월) 이용객은 3,636만1,919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3,554만7,239명)을 2.3%가량 웃도는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이용객이 각각 24.3%, 9.3% 늘어난 중국, 일본노선이 이를 견인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화물은 국제 경기침체와 미국발 관세 여파 등으로 전년보다 0.4% 감소한 144만1,516톤에 그쳤다.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이전 배치 합의

한편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자회사로 편입된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설 연휴(2월 14~18일) 한 달 전인 1월 중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옮긴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공사, 서울지방항공청이 아시아나항공과 최근 이 같은 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초 공사는 1터미널을 쓰는 아시아나항공을 이르면 오는 11월 2터미널로 이전 배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항공사 라운지 조성 공사, 승객 탑승·화물 하역 등을 맡는 지상 조업사 배치,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항공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 이용객 환승 등 문제로 내년 3월로 늦춰졌다가 다시 앞당겨진 것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 이전 배치를 통해 올해 1분기 기준 33% 수준에 머물고 있는 2터미널 여객 분담률을 5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각각 오는 29일과 9월 9일 2터미널로 이전 배치하기로 했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71311180003035)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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