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한빈 대체자로 부천 최철원 낙점...FW 박호민은 부천으로

나승우 기자 2022. 12. 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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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새 시즌 수문장으로 부천FC 최철원을 낙점, 입단 절차에 가속도를 밟고 있다.

이적시장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은 최철원을 영입해 2023시즌 주전 골키퍼로 세울 전망이다.

서울이 최철원을 영입하는 이유로는 현 주전 골키퍼 양한빈이 일본 진출을 타진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 부천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부천의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한 최철원이 서울 코칭스태프 눈에 들어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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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FC서울이 새 시즌 수문장으로 부천FC 최철원을 낙점, 입단 절차에 가속도를 밟고 있다.

이적시장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은 최철원을 영입해 2023시즌 주전 골키퍼로 세울 전망이다.

서울이 최철원을 영입하는 이유로는 현 주전 골키퍼 양한빈이 일본 진출을 타진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본 언론은 최근 양한빈이 J리그 명문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할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서울 입장에선 양한빈을 대체할 새 골키퍼가 필요하다.

올해 부천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부천의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한 최철원이 서울 코칭스태프 눈에 들어오게 됐다.

최철원은 올해 부천에서 38경기에 나서 40실점을 기록, 경기당 1실점에 근접하며 맹활약했다. K리그2 라운드별 베스트 11에도 7번 뽑혔다.

2016년 부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상무 시절을 제외하고는 한 팀에서만 뛰었으나 서울 이적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한편, 부천은 최철원을 보내는 대신 서울의 젊은 공격수 박호민을 데려올 예정이며, 현금도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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