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에 불만 터뜨린 '금쪽이 FW' 용서한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중요한 것은 팀 승리다"
2일 발렌시아전 필승 의지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진심을 느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무적함대' 레알 마드리드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팀 분위기는 왠지 모르고 어수선하다. 팀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감독과 선수 간 불화설이 퍼져 논란을 낳았다. 지휘봉을 잡고 있는 사비 알론소 감독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알론소 감독은 10월 31일(이하 한국 시각) 기자회견에서 여러 가지 질문에 답했다. 특히, 최근 불거진 '금쪽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수요일(10월 27일)에 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회의를 가졌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흠잡을 데 없었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게는 매우 소중하고 긍정적인 발언이었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정직함을 봤다. 그는 진심으로 이 클럽과 자신이 전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 팀 승리를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제게 가장 중요한 것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팀 동료들과 팬들에게 한 말이다. 저는 매우 만족했고, 우리는 이미 다음 단계를 생각하고 있다"며 "문제는 해결됐고, 내일 경기(2일 발렌시아와 홈 경기)가 있는데,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힘줬다.
취재진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대한 질문을 계속 하자 선을 긋기도 했다. 알론소 감독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대한 질문에는 이미 서너 가지 대답을 했다. 충분히 답했다고 생각한다. 수요일 이후로 모든 게 정리됐다"며 "이제 경기와 선수단에 집중해야 한다. (취재진이 궁금하는 걸) 이해한다. 하지만 제 생각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아울러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이 있을지에 집중하고 있다. 모두가 경기장에 서고 싶어 하고, 그게 좋은 일이다"며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 번에 한 걸음씩 전진한다. 모두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고 레알 마드리드가 '원 팀'으로서 계속 전진하기를 바랐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10월 27일 벌어진 FC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 더비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전 중반 교체됐다. 교체 사인이 들어오자 불만을 터뜨렸고, 그라운드를 빠져나와 알론소 감독을 '패싱'하는 등 분노를 표했다. 경기 후 불화설이 터지자 직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과 알론소 감독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용서하며 징계 등은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라리가 선두를 질주 중이다. 10라운드까지 9승 1패 승점 27을 적어내며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2-1로 이기면서 기세를 드높였다. 2위 바르셀로나(7승 1무 2패 승점 22)와 격차를 5점 차로 벌렸다. 2일 발렌시아와 라리가 11라운드 홈 경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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