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에 ‘8억 로또’ 단 1가구 나왔다…거주 의무도 없어, 어디길래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9. 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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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8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7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전용면적 59㎡ 1가구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7억9000여만원이나 이미 전세가가 8억원을 웃돈다.

또 지난달 16억원에 실거래돼 단순 계산하면 8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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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조감도. [사진 출처 = 대우건설]
서울에서 8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7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전용면적 59㎡ 1가구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사당3구역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짜리 11개동, 514가구 규모다.

이미 2021년 6월 입주했고, 이번에 나온 물량은 계약 취소에 따른 잔여분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며, 전매제한은 물론 거주의무기간이 없어 세입자를 받아 분양금을 낼 수 있다.

분양가는 7억9000여만원이나 이미 전세가가 8억원을 웃돈다.

또 지난달 16억원에 실거래돼 단순 계산하면 8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4일 발표하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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