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지뢰 세리머니 사과…“국군 비하 절대 아니다, 완주 밈 따라한 것”

최우진 ‘발목지뢰 세리머니’ 논란에 사과…“국군 비하 절대 아니다, 완주 밈 따라한 것”
전북 현대 소속 최우진이 SNS에 공개한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이 최근 DMZ 지뢰 폭발 사고를 연상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직접 해명하고 사과했습니다. 최우진은 국군 장병을 비하하거나 희화화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최근 러너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발 속 메달’ 완주 챌린지를 참고해 촬영한 영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우진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 왜 논란됐나

최우진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발목을 절뚝이며 걷다가 신발을 벗고 그 안에서 금메달을 꺼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처음에는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는 유쾌한 세리머니로 게시됐지만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이 절뚝거리며 걷는 장면을 최근 발생한 DMZ 지뢰 폭발 사고와 연결해 해석하면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사고로 우리 군 장병이 부상을 입었다는 점에서 해당 장면이 부적절하게 보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최우진은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 “발목지뢰 아닌 완주 밈”…신발 속 메달 챌린지 해명

최우진 측 설명에 따르면 영상의 원래 콘셉트는 지뢰 사고와 관계없는 ‘신발 속 메달(medal in shoe)’ 챌린지였습니다. 러닝을 마친 사람이 다리를 다친 듯 절뚝거리다가 신발을 벗으면 그 안에서 완주 메달이 등장하는 방식의 온라인 유행 콘텐츠입니다.

최우진 역시 현장에서 응원한 팬들이 요청한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을 참고해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DMZ 사고를 표현하거나 이를 소재로 삼아 제작한 영상이 아니었다는 설명입니다.

🙇 최우진 사과 “국군 장병 비하·희화화 의도 없었다”

논란이 커지자 최우진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해당 영상으로 불편함을 느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국군 장병과 관련된 사건을 연상시키거나 비하하고 희화화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도와 관계없이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콘텐츠인 만큼 더욱 신중하고 세심하게 판단했어야 했다고 사과했습니다. 현재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희생된 이들과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군 면제’ 언행까지 논란

최우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U-23 대표팀의 일원입니다. 금메달 획득에 따라 관련 규정에 따른 병역 특례 대상이 되면서 대표팀 선수들의 우승 이후 행동에도 큰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표팀 선수들의 군 복무와 관련된 발언이나 사진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최우진의 영상까지 비판을 받으면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의 기쁨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군 복무 문제를 지나치게 가볍게 다룬 것 아니냐는 지적도 함께 나왔습니다.

🔎 영상 삭제하고 사과…최우진 논란 일단락될까

이번 논란의 핵심은 영상 제작자의 의도와 이를 받아들이는 대중의 해석 사이에서 발생했습니다. 최우진은 최근 발생한 군 관련 사고를 표현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분명히 밝혔지만, 시기적으로 민감한 사건과 동작이 겹치면서 예상하지 못한 논란으로 확산됐습니다.

최우진이 문제가 된 영상을 삭제하고 직접 사과와 해명에 나선 가운데 여론이 어떻게 달라질지도 관심을 모읍니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의 행동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스포츠 스타의 SNS 콘텐츠와 표현에도 더욱 세심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꿈해몽 운세연구소 채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