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환호' 금의환향 이민성호와 전혀 다른 분위기...중국 선수단 꽃다발+선물 세례 속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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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이며 복귀한 이민성호와 다르게 중국이 역대급 환호를 받으며 금의환향했다.
중국 매체 '소후 닷컴'은 26일(한국시간)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베이징에 도착하자 수많은 팬들이 환영해 주었다"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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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고개 숙이며 복귀한 이민성호와 다르게 중국이 역대급 환호를 받으며 금의환향했다.
중국 매체 '소후 닷컴'은 26일(한국시간)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베이징에 도착하자 수많은 팬들이 환영해 주었다"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항에는 수 많은 팬들이 선수들을 축하하기 위해 나섰다. 선수단은 꽃다발은 물론 팬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받으며 환하게 웃었다. 더불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중국은 이번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복귀했다.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갔다. D조에 편성된 중국은 첫 경기에서 이라크와 득점 없이 비기며 출발했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호주를 1-0으로 꺾어 흐름을 끌어올렸다. 이어 열린 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도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2위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중국은 대회 사상 처음으로 8강 무대를 밟는 성과를 냈다. 상승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 4-2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고, 이어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상대로는 3-0 완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비록 결승 무대에서 일본에 0-4로 패했으나, 준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챙기고 돌아갔다.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중국 '지무뉴스'는 "응원복을 입은 몇몇 팬들이 공항에서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한 팬은 '준우승을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요. 조별리그에서 너무 많이 지지 않기만을 바랐을 뿐이다. 이런 팀이 이런 결과를 내는 걸 보니 정말 놀랍다'라고 말했다"라며 현장 반응을 전했다.
한국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이민성 감독과 일부 선수단은 고개를 숙인 채 복귀했다. 현장에서도 이민성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좋지 않은 모습과 결과를 보여드린 것에 대해 축구 팬들에게 너무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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