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골+5연승’ 잘 나가는 바르셀로나, ‘핵심 MF' 더 용도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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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에서 무려 17골을 폭발시키고 있는 바르셀로나에 희소식이 들렸다.
바로 핵심 미드필더 프렌키 더 용의 부상 복귀 소식이다.
잘 나가는 바르셀로나에 희소식이 들렸다.
올모의 부상 소식은 아쉽지만, 핵심 미드필더 더 용의 복귀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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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5경기에서 무려 17골을 폭발시키고 있는 바르셀로나에 희소식이 들렸다. 바로 핵심 미드필더 프렌키 더 용의 부상 복귀 소식이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에서 지로나에 4-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개막 후 5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를 질주했고, 지난 시즌 지로나에 당했던 ‘더블’을 완벽하게 복수했다.
지로나 원정에서 바르셀로나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레반도프스키를 중심으로 2선에 하피냐, 올모, 야말을 배치해 공격을 전개했고, 중원은 페드리와 카사도가 구축했다. 4백은 발데, 마르티네스, 쿠바라시, 쿤데, 골문은 테어 슈테겐이 지켰다.
바르셀로나가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바르셀로나의 특급 신성이자, ‘에이스’ 라민 야말이 전반에만 2골을 뽑아냈고, 후반 2분에는 다니 올모가 환상적인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여기에 후반 19분에는 카사도의 스루패스를 받은 페드리가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한 골을 내줬고, 퇴장 변수까지 발생했지만 지로나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잘 나가는 바르셀로나에 희소식이 들렸다. 올모의 부상 소식은 아쉽지만, 핵심 미드필더 더 용의 복귀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다름이 없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지난 4월 엘클라시코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한 더 용은 최근 오전 그룹 훈련 세션의 일부를 소화했다. 이제 다음 주로 예상되는 훈련 복귀 승인을 받기까지 더 가까워졌다. 다음 단계는 이번 주에 이뤄질 것이고, 복귀 승인을 받는다면 헤타페 또는 오사수나전 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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