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유치원에 맡겨졌던 한 골든 리트리버가 선생님 앞에서 시무룩해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 골든 리트리버는 주인이 자신을 데리러 오지 않아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견주는 그날 회사 일이 늦어져서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아이를 데리러 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골든 리트리버는 주인이 자신을 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던 느낌이었습니다.

애견 센터 선생님이 강아지를 위로하고 달래보지만 여전히 기분이 매우 우울한 상태였습니다.

결국 견주에게까지 이 소식이 전해졌고, 주인은 서둘러 애견 센터에 와야 했습니다.

견주는 골든 리트리버를 잘 달래서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하지만 집에 와서도 뭔가 불안해보이는 모습은 여전했습니다.

견주가 출근할 때마다 빤히 쳐다보다가 고개를 돌리는 골든 리트리버를 보면 자꾸 그 날이 생각난다고 합니다!

이제는 골든 리트리버의 마음이 다 회복되기를 바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