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만2861명…재유행 확산세 주춤

박은경 2022. 12. 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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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2천861명 늘어 누적 2천726만1천526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7천10명→2만2천313명→7만1천461명→6만7천402명→5만7천69명→5만2천987명→5만2천861명으로 일평균 5만3천14명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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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2726만1526명…사망자는 3만669명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2천861명 늘어 누적 2천726만1천526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2천987명)보다 126명 적은 수치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5만2천788명)보다는 73명 소폭 늘었다.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아이뉴스24 DB]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7천10명→2만2천313명→7만1천461명→6만7천402명→5만7천69명→5만2천987명→5만2천861명으로 일평균 5만3천14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추가된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55명으로 전날과 같다.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5만2천80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가 1만4천80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1만369명, 인천 3천107명, 부산 2천755명, 경남 2천727명, 경북 2전575명, 대구 2천372명, 충남 2천268명, 대전 1천667명, 충북 1천727명, 전북 1천748명, 전남 1천614명, 광주 1천776명, 강원 1577명, 울산 918명, 세종 473명, 제주 348명, 검역 33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42명으로 전날(460명)보다 18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19일부터 2주째 400명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48명으로 직전일(53명)보다 5명 적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669명, 치명률은 0.11%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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