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관 유리문 파손하고 침입한 60대 남성 체포

김유아 2024. 10. 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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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한 남성이 국회의사당 본관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주거침입과 특수손괴 혐의를 받는 6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전 5시 15분쯤 소화기를 던져 국회 본관 문을 파손하고 안으로 들어간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다 6시 10분쯤 인근 여의도한강공원 붙잡혔으며, 음주나 마약 검사에서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특수손괴 #국회의사당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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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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