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바보’로 살아온 이영자의 고백, 시청자들 뭉클하게 한 이유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조카들을 자식처럼 아껴온 방송인 이영자.
최근 방송에서 그녀는 조카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웃음 섞인 발언 속에도 서운함과 쓸쓸함이 묻어난 순간이었다.
긴 시간 헌신했던 이영자의 진심 어린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30년 헌신했는데”…이영자, 쿨한 척 뒤에 숨겨진 눈물

이영자는 어린 시절부터 조카들을 돌봐왔다.
형부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언니 혼자 조카들을 양육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조카들을 호적에 올릴 뻔했을 정도로 깊은 애정을 쏟았고, 엄마이자 아빠의 역할을 모두 감당해냈다.

자신의 꿈과 삶을 뒤로 미루며 학비, 생활비를 책임졌고, 대학까지 뒷바라지를 이어왔다.
그녀는 “내가 덜 가져야 조카에게 더 줄 수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조카의 결혼을 앞두고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조카 결혼식인데 내 한복은 없더라. 그러니까 다 필요 없다”고 말한 그녀는 표정에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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