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불꽃축제 명당 웃돈 거래 판매 단속
김단비 2024. 9. 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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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 달 5일 불꽃축제를 앞두고 인근 호텔과 식당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을 점검합니다.
소위 불꽃축제 명당이라 불리는 호텔과 식당에서 웃돈을 붙여 요금을 받는 일이 올해도 되풀이될 것으로 예상되자 시가 단속을 나서기로 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행사장과 가까운 영등포, 마포, 용산 소재 한강변 호텔입니다.
서울시는 점검을 통해 숙박요금 게시 의무와 준수 여부를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영업자는 숙박요금표를 게시해야하며 게시된 요금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 kubee08@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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