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
이때 회의장에 있던 8명 중에는
역시 말씀드린 이완용, 이병무, 고영희, 조중응, 박제순 외에도
윤덕영, 민병석, 조민희가 있습니다

윤덕영의 재산은
이완용보다 훨씬 많았으며

당시 약 2만 평의 땅이 있었다고 합니다
경복궁 기준
서쪽 전체가 전부
윤덕영의 집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민병석의 두 아들은 전부 해방 후
사법기관의 거물로 군림했는데

장남은 검찰총장, 법무부 장관, 대법원장을 역임했고
차남은 서울지법 판사였습니다
손자들도 법관
혹은 기업인으로 재산을 모았습니다

민병석의 가문은
충청도에 약 10억 정도의 땅이 내려왔다고 합니다

마지막 조민희는
이완용의 처남이며
친일의 대가로
보상금과 연금 형태의 수당을 받았으나
전부 도박으로 탕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