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 25kg 증가" 박수홍♥김다예, 깜짝 놀란 변화... 행복지수 UP

"임신 후 25kg 증가" 박수홍♥김다예, 깜짝 놀란 변화... 행복지수 UP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가 임신 후 25kg 가량 몸무게가 늘어난 모습을 비교해보이며 아내를 변함없이 사랑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박수홍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 김다예의 결혼 전부터 임신, 임신 후 변화된 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 올렸다. 그는 "지금이 제일 귀엽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박수홍은 이어 "산모님이 영상 매우 재밌다고 즐거워하심, 증량과 함께 증가한 행복지수" 라는 글도 덧붙였다.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한 박수홍은 각고의 노력 끝에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산모가 너무 귀엽다", "살쪄도 너무 예쁘다", "임신성 당뇨만 아니면 체중 신경쓰지 말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순산 기원만 하시라", "지금이 제일 귀하고 예쁜 엄마의 모습이다" 라며 김다예를 응원했다.

누리꾼들, "지금이 제일 귀하고 예쁜 엄마의 모습"

사진=박수홍SNS

지난 29일 김다예는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 임신 후 몸무게 변화에 대해 언급했었다. 그녀는 "전복이(태명)와 만나기까지 79일 남았다. 얼마 안남았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전복이를 향해 "엄마가 매일 같은 시간에 몸무게를 재본다. 그러면 전복이가 얼마나 자라있는지 알 수 있대요" 라고 이야기했다. 박수홍의 말을 들은 김다예는 "전복이가 자라는 거예요? 아니면 엄마가 자라는 거예요?" 라며 웃었다.

그녀는 "전복이는 1.5kg 도 안되던데, 엄마는 25kg 넘게 쪘던데요. 그럼 누가 거대아예요? 전복아, 사실 엄마가 거대... 산모" 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박수홍은 최근 경비하시는 분이 아내를 향해 "막달이냐"고 물었다며, 아직 막달은 아니라며 웃어보였다.

김다예는 "시험관 하면서 이미 10kg 쪘고, 임신 초반에 16주까지 먹덧이 왔다. 먹으면 속이 괜찮아져서 그때 10kg가 또 쪘다. 임신 6주에 이미 20kg가 쪘다. 지금 29주 될 때까지 5kg 정도 더 쪘다"며 최종 25kg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김다예SNS

두 사람은 오는 10월 출산 후 육아 예능 프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할 예정이다. '슈돌' 측은 지난달 21일 방송 말미에서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방송 합류 소식을 전했다. 박수홍은 이날 "전복이 아빠 박수홍"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수홍은 아이의 태명이 '전복이'인 이유에 대해 "내 꿈에서 손이 나왔는데 앞에 있던 전복을 잡았다. 그래서 전복으로 태명을 지었다"고 밝혔다. 최근까지도 친형과의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박수홍. 그는 "제 몸 하나 버틸 겨를이 없었는데, 전복이를 가지며 좋은 상황들이 정말 많이 생겼다"며 아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복이'의 성별은 '딸'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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