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콜로라도전 3타수 무안타 침묵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4. 5. 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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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회말 첫 타석에서 김하성은 콜로라도 왼손 선발 오스틴 곰버의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타선이 4안타에 그치며 콜로라도에 0대8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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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AFP 연합뉴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04로 하락했다.

3회말 첫 타석에서 김하성은 콜로라도 왼손 선발 오스틴 곰버의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시속 159㎞ 빠른 타구를 만들었지만 우익수 제이크 케이브에게 잡혔다.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도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세 번째 타석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김하성은 8회초 수비 때 타일러 웨이드와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타선이 4안타에 그치며 콜로라도에 0대8로 완패했다. 3연패 늪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시즌 성적 22승 24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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