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중도·보수' 윤여준과 30일 회동…외연확장 행보 풀이

신정은 2024. 10. 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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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중도·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정치 원로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오는 30일 만난다.

민주당은 24일 두 사람이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겸해 만나 이 대표가 정국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다양한 진영의 인사와 교류하며 외연확장 행보에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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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중도·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정치 원로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오는 30일 만난다.

민주당은 24일 두 사람이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겸해 만나 이 대표가 정국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다양한 진영의 인사와 교류하며 외연확장 행보에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달에도 진영을 넘나들며 활동해 온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상돈 전 의원 등을 잇달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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