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미담 터졌다…스태프에 와인+고가 화장품 선물 “고생 많아”

고현정 공식 채널 캡처

고현정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고현정이 스태프에게 고가의 화장품 세트를 선물했다.

10월 28일 고현정 공식 채널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현정은 백화점에서 케이크, 잼, 크림치즈, 크래커 등을 구매한 후 와인숍을 찾았다. 와인 쇼핑에 나선 고현정은 "술도 못 먹으면서"라더니 와인만 20병을 넘게 구매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대형 꽃다발을 구매한 고현정은 팬과 기념샷을 남기며 "유튜브 열심히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고현정이 향한 곳은 ENA 드라마 '나미브' 스태프들과의 모임. 고현정은 "촬영장에서 늘 같이 고생하고, 같이 웃고 하는 사이다. 아늑하고 편안한 자리를 한번 만들고 싶었다"며 "우리가 뙤약볕에 진짜 고생 많았다. 또 다시 시작하는 분위기라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건강하게 2024년 10월을 맞이하자"는 말과 함께 건배를 제안했다. 마피아 게임까지 알차게 즐긴 고현정은 몰래 준비한 선물을 하나씩 건넸다. 선물의 정체는 고현정이 만든 브랜드의 프리미엄 화장품 세트. 한 스태프는 "항상 언니한테 받기만 해서 어떡하냐"며 울컥했고, 고현정은 "나도 많이 받는데 뭐"라며 부끄러운 듯 웃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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