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와는 형제의 나라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은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일본 다음으로 많이 찾는 나라입니다. 미국인들도 우리나라를 많이 찾아오며 미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경험이 점차 늘고 있는데요. 미국은 자유의 여신상이나 타임스퀘어 콘벨트 등 즐길거리가 많아 미국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미국에 가고 싶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미국인이 직접 말해주는 미국 여행 중 알아둬야 할 꿀팁 크게 5가지를 모아왔습니다.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미국문화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얻어왔으니 함께 알아가 볼까요?
1. 레스토랑 매너

미국에서 지켜야 할 매너들은 우리나라랑 별반 다르지않은데요. 미국의 레스토랑에는 외부 음식이나 음료는 최대한 가지고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레스토랑에서는 음식이나 음료, 술 등을 판매하는 곳이니 만큼 다른 음식이 있으면 좋지 않게 보는 편입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식당에 들어가면 빈자리를 찾아 바로 앉지만, 미국은 식당 앞 카운터에서 리셉셔너가 자리를 안내해 주니 레스토랑에 입장하면 카운터에서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레스토랑마다 특징이 모두 다르기에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은 아니지만 보통은 리셉셔너가 안내해 주니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흔히 있는 테이블벨은 미국에는 보기 힘들기 때문에 웨이터나 웨이트리스를 불러야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처럼 이모나 사장님을 크게 부르듯 부르면 안되고 기다려야 합니다. 웨이터는 자기가 맡은 테이블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담당이 올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계산도 한국과는 많이 다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식사를 마친 후 카운터에서 계산하지만, 미국의 경우는 테이블에서 앉은 채로 계산합니다. 계산서를 받으면 카드 또는 현금을 올려 주면 담당 서버가 계산 후 영수증을 가져다 주는데, 이후 팁을 올려놓고 가면 됩니다.
2. 길거리 행동

미국에 처음 들어가면 우리나라와의 다른 풍경과 다른 인종으로 인해 신기한 듯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사람들은 시선에 매우 민감해 싸움을 거는 의미로 받아질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선글라스를 끼고 구경하는 게 최고겠죠?
우리나라에서는 길에서 사람들이 많이 휴대전화를 보는 편인데, 미국에서는 이러한 행동은 '제 핸드폰을 훔쳐주세요'라는 뜻일 정도로 도둑이 많습니다. 지갑 다음으로 노리는 물품이 휴대전화라고 할 정도니까 길에서는 접고 걷는 것에만 집중합시다.
관광지마다 사진을 찍고 있으면 낯선 사람이 나타나 말을 거는 경우가 많은데요. 친화력이 좋은 사람이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은 소매치기이니, 낯선 사람과 대화할 때는 물건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길을 지나가다 데이트를 신청하는 척하며 희롱이나 장난을 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을 캣콜링이라고 부릅니다. 캣콜링으로 인해 따라가 납치되는 수도 있으니 당당하게 거절하거나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은 총기소지국 답게 무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특히 여행객을 노린 강도나 납치가 많이 일어나는데요. 여행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여행을 온 티가 나는 편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노리고 강도가 따라붙는 경우가 많으니 수시로 주변을 살피며 걷는 것이 안전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3. 미국 여행 중, 꼭 먹어야 하는 3대 버거

미국은 다른 음식들도 유명하지만 특히 햄버거가 유명할 정도로 수많은 햄버거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여행 중에 꼭 먹어야 하는 햄버거들이 있는데요. 인 앤 아웃버거, 파이브 가이즈, 쉑쉑버거가 대표적입니다.
인 앤 아웃버거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유명한 버거로 메뉴가 생각보다 단순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메뉴는 버거와 프렌치프라이, 밀크셰이크 이 세 가지밖에 없지만, 이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니 말을 다했죠.
파이브 가이즈는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이 자주 먹고 사랑하는 버거로 유명한데요. 햄버거를 조립 후 바로 내놓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호일로 둘둘 말아 밀봉해 내부 열기로 치즈가 더욱 진득하게 녹도록 두는 것이 이 햄버거가게의 특징입니다. 덤으로 매장 내에 땅콩이 있으면 기다리는 동안 까먹으라는 의도니 눈치 보지 말고 먹으러 가는 것도 좋습니다.
쉑쉑버거는 우리나라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미국 현지의 맛은 특히 넘볼 수 없을 만큼 특별합니다. 우리가 익숙한 버거들보다는 더욱 고급진 맛이며, 필요에 따라 마요네즈 등이 매장에 구비되어 있으니 함께 드셔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미국의 대표 교통수단

미국은 덩치가 큰 땅덩어리답게 먼 거리를 이동하려면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애매하거나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 이용하기 좋은 교통수단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옐로우캡은 우리가 흔히 미국영화에서 보는 노란 택시인데요. 미국인들이 많이 애용하는 교통수단이지만 기본요금이 우리나라보다 2배에서 3배 정도 많고 팁까지 요구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교통수단일 수 있습니다.
그레이하운드는 고속버스의 일종으로 도시와 도시가 긴 노선까지도 운영하는 버스입니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가능하지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결제하고 15분 이내로 티켓을 출력해야 합니다. 이 기회를 놓친다면 버스 스테이션을 방문해 20달러를 주고 티켓을 재 구매해야 합니다.

그레이하운드와 함께 많이 이용하는 버스인 메가버스는 장시간 이용이 많아 좌석마다 콘센트와 와이파이를 제공해 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메가버스의 특징은 2층버스라는 점인데요. 우리나라와 다르게 시기에 따라 버스 이용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미리 예약해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암트랙은 미국의 500개 이상 도시들을 다니는 열차입니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도 쉽게 가능하며 25세 이하 학생할인부터 수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캐나다에 위치한 밴쿠버나 토론토까지 연결되어 있어 미국 기차여행을 목적으로 이용하는 외국인들도 많습니다.
5. 공짜는 없다

미국은 자본주의의 국가답게 모든 행동들은 돈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식당의 웨이터의 친절한 서비스나 웃음까지도 팁으로 내야 할 정도입니다. 미국은 최저시급이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하지만 그 대신 팁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음식점에서는 팁에 관한 기준이 없지만 레스토랑의 경우 음식 가격의 약 15%에서 20% 정도의 팁이 적절하고, 호텔에서 숙박할 때는 카운터 직원과 짐을 들어주는 벨보이에게는 도통 5달러 정도의 팁이 좋습니다. 짐이 무겁다면 벨보이에게 1달러 정도는 더 지불하는 센스도 좋습니다.
타임스퀘어나 할리우드, 라스베이거스 길가에는 코스프레를 하거나 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사람들은 취미로 하는 것이 아닌 장사꾼들입니다. 이들의 사진을 찍거나 함께 사진을 찍게 되면 돈을 지불해야 하는데 부르는 게 값이라 최대한 눈으로만 구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우리나라와는 다른 미국의 문화이자 꿀팁 5가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한국에 있는 미국친구들과도 이러한 문화들로 이야기를 나누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데요. 미국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이와 같은 미국만의 문화들이 많으니 미국여행 전에 공부를 해가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