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입장에 야경까지…여주 출렁다리, 수도권 ‘핫플’ 부상
남한강 절경 따라 걷는 515m…밤엔 미디어파사드로 ‘빛의 다리’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야경. [사진=여주시]](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551718-1n47Mnt/20250807132155232iusf.jpg)
[여주 = 경인방송] 경기 여주시는 지난 5월 개통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개통 3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18만 명을 기록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시는 가을철 관광 성수기와 오는 10월 열릴 오곡나루 축제를 계기로 연말까지 누적 방문객 300만 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인원이 방문한 날은 5월 5일 어린이날로 당시 도자기 축제와 맞물려 하루 방문객 수가 11만 6천 명에 달했습니다.
출렁다리는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해 조성된 길이 515m, 폭 2.5m의 보행자 전용 현수교로 남한강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입니다.
시는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출렁다리와 신륵사, 여주박물관, 맨발걷기길 등을 연계한 관광 코스는 물론, 남한강 전망을 살린 야간 경관조명과 먹거리 축제를 확대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출렁다리 인근에는 '빛의숲 광장'이 조성돼 수목 조명과 반딧불 효과를 활용한 야간 경관 연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다리 상부를 지지하는 행어 케이블에는 미디어 파사드 조명이 설치돼 있습니다.
또 출렁다리와 연결되는 '걷고 싶은 거리'에도 경관 조명이 설치돼 있고 전체 관광지 구간이 하나의 야간 걷기 코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완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주말에는 출렁다리 주변에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먹거리 축제도 계획 중입니다. 다국어 안내판 정비 등 외국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되고 있습니다.
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가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더 나은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편의시설과 콘텐츠를 보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출렁다리는 여주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문화·역사·자연이 어우러진 고품격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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