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은 오랜 시간 ‘바비 인형’이라는 수식어로 기억되어 온 배우다.

드라마 쾌걸춘향, 예쁜 남자 등을 통해 세련된 외모와 우아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왔지만, 카메라 밖 그의 모습은 또 다른 결을 가진 사람이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된 한채영의 일상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매니저와의 관계가 화제가 됐다.

매니저의 집에 집들이간 한채영.








평소 매니저를 알뜰살뜰히 챙기는 한채영은 커튼부터 소파, 수납장, 공기청정기까지 모든 생활에 필요한 것을 직접 마련해줬다.


인터뷰 도중 망설이는 매니저의 눈가가 촉촉해진다.


“이 집, 사실은 누나가 전세보증금을 마련해주신 거예요.”


생활고에 시달리던 매니저는 본가 대구로 내려가려고 짐을 싸고 있었는데..



“너는 잘될 수 있어. 지금 포기하면 안 돼. 나는 너 없으면 안 돼.”
힘들어하는 매니저에게 진심을 담아 위로한다.
말뿐만이아닌, 전세보증금 지원이라는 도움의 손길을 건넨 한채영.
매니저는 덕분에 일을 이어나갈 수 있엇다.




한채영은 데뷔 초부터 홀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부모님 없이 낯선 환경에서 버텨야 했던 시절, 가장 절실했던 건 ‘내 편’이었다.
그래서일까.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에게 그는 자연스레 누나이자 가족 같은 존재가 됐다.
“내가 부모 없이 지내봤으니까, 이 친구가 얼마나 막막했을지 잘 알아요.”

“매니저는 가족처럼 내 편이에요.”
한채영의 말은 꾸밈이 없었다. 그저 진심이었다. 방송에서 이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그만큼 조용히, 부담 없이 도와주고 싶었던 마음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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