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가족이 한 차에 다 탔었지" 하는 분들 계실 겁니다. 1999년에 나온 이 7인승 미니밴은 시판 첫날 1만 5천 대가 계약될 만큼 인기였습니다. 주인공은 현대 트라제 XG입니다.

「7명이 한 번에 타던 패밀리카」
트라제 XG는 6인승·7인승·9인승으로 나와 대가족을 한 번에 실었습니다. 2.0 디젤과 2.0 가솔린, 2.7 델타 V6까지 엔진 선택폭도 넓었습니다. 넉넉한 실내는 지금 기준으로도 아이 키우는 집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단종된 지 오래된 이름」
2007년 5월 그랜드 스타렉스에 통합되며 생산이 중단됐습니다. 재고분은 그해 11월까지, 수출형은 2008년까지 팔렸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새 차로는 만날 수 없는 단종 모델입니다.

「중고 시세는 부담이 적다」
오래된 만큼 중고 시세가 낮아 상태 좋은 매물도 200만 원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디젤 모델은 유지비 측면에서 실용적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다만 연식이 오래된 차라 정비 이력 확인이 중요합니다.

트라제 XG는 큰돈 안 들이고 다인승 공간이 필요한 분께 여전히 선택지가 됩니다. 세컨드카나 짐차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중고 시세와 상태는 매물·시점에 따라 다르므로 구매 전 반드시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