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다니, 공기청정기 사용 꿀팁!

오늘처럼 심각한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공기청정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기청정기임에도, 기본 사용법을 무심코 모르고 지나가는 부분들이 꽤 있습니다.

의외로 몰랐던
공기청정기 100% 활용법!

지금 노써치가 알려드립니다.

공기청정기의 명당 장소는?

공기청정기는 하루 종일 한 장소에 두는 것보다, 활동하는 장소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이동시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주로 낮에는 가족들이 거실에 있고 밤에 방으로 들어간다고 하면, 낮에는 거실에 두었다가 밤에 방이나 침실로 옮기면 공기청정기 1대로 2~3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요즘 출시되는 공기청정기는 무게를 줄이거나 아래에 바퀴가 달린 것 등 간편한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공기청정기를 둘 때는 흡입구가 후면에 있는 제품의 경우, 벽이나 가구로부터 최소 10cm 이상 떨어뜨려 놓아야 합니다.

주변 공기를 빨아들였다가 정화하여 다시 내보내는 대류 작용이 이뤄지므로, 주변에 넉넉한 공간이 있어야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환기 안 시켜도 된다? NO!

간혹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환기를 하면 실내에 미세먼지가 유입되기 때문에 환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날 환기를 하면 실내에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것은 맞으나, 환기를 하면서 우선 유해물질의 농도를 낮춰야 합니다. 이후 유입된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실내 대기 질을 효과적으로 높이는 방법입니다.

전문기관 및 언론사에서 유해물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환기를 했을 땐 유해물질 농도가 안정적인 수치까지 빠르게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환기 없이 공기청정기만 작동했을 땐 유해물질 수치가 거의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공기청정기가 있더라도 주기적인 환기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공기청정기도
쉬어야 할 때가 있다

공기청정기를 항상 켜 두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청소할 때나 기름기 있는 음식을 요리할 때는 꺼 두는 것이 좋습니다.

(1) 청소를 할 때 가라앉은 먼지들이 공기 중에 부유하게 되는데요, 청소와 동시에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공기의 자연스러운 순환을 방해하고 단시간에 과다한 이물질이 필터로 흡수되어 필터의 수명이 단축된다고 합니다.

(2) 고기나 생선을 구울 때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리할 때는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의 물질이 발생하고 실내 오염 농도가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이를 공기청정기 하나로만 정화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작은 기름 입자들이 필터에 달라붙어 공기청정기의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요리를 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 후 냄새와 연기 등이 어느 정도 제거되면 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키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필터 교체 시기는
꼭 지켜줄 것

공기청정기의 핵심은 필터입니다.

공기청정기의 필터 교체와 청소를 꾸준히 해주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필터는 프리필터, 헤파필터, 항균필터 등이 있습니다.

소모품인 항균필터나 헤파필터 등은 교체주기에 따라 필터를 교체해주어야 하며, 프리필터는 2개월에 한 번 정도 깨끗하게 청소해주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필터 교체 시기가 되면 알려주는 '필터 교체 알림' 기능이 있는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므로 이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런데..
우리 집 공기청정기
'이것' 알고 고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