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 없으면 무너진다"...핵잠수함 결국 이렇게, 현재 심각한 상황에 전세계 발칵

과거 대양의 포식자로 군림하며
전 세계 바다를 지배했던 미 해군
잠수함대의 위상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중국이 최근 5년간 핵추진 잠수함 건조
실적에서 수량과 톤수 모두 미국을
사상 처음으로 앞질렀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미 해군 내부에서도

“수중 패권이 몰락하고 있다”

는 비명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이 다른 모든 해군 전력을
제쳐두고라도 중국과의 해군력 경쟁에
있어 잠수함 전력만큼은 최우선으로
투자해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경악스러운 결과인데요.

‘보하이만의 기적’ 대
‘미국 조선업의 붕괴’가 만든
충격적 역전


가장 경악스러운 사실은 2021년부터
2025년 사이 벌어진 양국 간의 건조
실적 격차입니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중국은 총 10척의
핵잠수함을 진수하며 총 7만 9,000톤의
물량을 쏟아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미국은 단
7척(5만 5,500톤)을 건조하는 데
그쳤습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미국은 중국보다
2배 이상의 건조 속도를 자랑했으나,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역전되었습니다.

중국은 랴오닝성 후루다오의 보하이
조선소를 대대적으로 확장해 소위
'붕어빵 찍어내기' 식의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반면 미국은 숙련공 부족과 공급망
붕괴로 인해 연간 2척을 목표로 했던
버지니아급 공격잠수함조차 현재 1.2척
수준으로 인도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의 기술력을 가졌음에도 정작
'배를 만들 손이 없는' 미국의 현실이
수치로 증명된 것입니다.

‘3대 핵전력’ 완성하는
중국의 질주와 무너진 미국의 독점


단순히 숫자만 늘어난 것이 아닙니다.

중국이 최근 진수한 잠수함 중에는
핵탄두 탄도미사일을 탑재한
094형(진급) 전략핵잠수함(SSBN) 2척과
수직발사관(VLS)을 갖춘 신형
유도미사일잠수함(SSGN)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 육상과 공중은 물론,
수중에서도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3대 핵전력'을 완벽하게 실전
배치 수준으로 끌어올렸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신형 잠수함들에 탑재될 초음속
대함 미사일은 미 해군 항모전단에
직접적인 위협이 됩니다.

미국은 그동안

“중국 잠수함은 소음이 커서 쉽게
발각된다”

며 질적 우위를 자신해 왔지만, IISS는

“현대전에서는 결국 압도적인 물량이
질적 차이를 상쇄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고 경고합니다.

척수에서 밀리기 시작한 미 해군이
태평양 전역을 동시에 방어하기에는
이미 역부족인 상황에 직면한
것입니다.

2030년 ‘잠수함 절벽’의 위기,
한국 조선업이 대안으로 부상하나?

미 해군성 장관 존 펠런이 청문회에서

“우리의 모든 프로그램이
엉망(Mess)이다”

라고 탄식할 만큼 상황은 심각합니다.

노후화된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들은
퇴역하는데 신규 기체 공급은
늦어지면서, 2030년 미 해군의
공격잠수함 전력은 47척까지 떨어지는
‘최저점’을 찍게 됩니다.

여기에 오커스(AUKUS) 동맹에 따라
호주에 잠수함까지 넘겨줘야 하는
미국으로서는 그야말로 '잠수함 절벽'
앞에 서 있는 셈입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은 역설적으로 우리
대한민국 조선업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와 미 해군이
한국의 조선업 역량을 빌려 군함을
건조하거나 정비(MRO)하려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도 바로 이 잠수함 공백
때문입니다.

미국은 이제 핵잠수함 운용만으로는
중국을 견제하기 어렵다며 한국의
우수한 재래식 디젤 잠수함을 도입해
운용하면서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실제로 미 해군 역시 한국의 뛰어난
재래식 잠수함 전력에 큰 관심을
드러내며 주목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를 미국에 수출할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듯합니다.

이를 위한 징검다리로 작용할 것이
캐나다의 60조 규모 잠수함 수출
사업인 만큼 여기서 반드시 한국이
수주를 이뤄냈으면 좋겠네요.

미국 내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한국
기업들이 미국의 붕괴된 조선 인프라를
재건하는 구원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미 동맹의 중심축이 이제
수중 전력의 공동 생산으로까지 확장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