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경험을 하고싶어!"...한국인들은 거의 모른다는 이색 해외 여행지 BEST 4 추
이번 10월, 평범한 여행지가 아닌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한국인들에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이색 해외 여행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람들의 발길이 덜 닿은 곳에서 느끼는 자유로움과 신비로움은 다른 여행에서 쉽게 얻기 힘든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한국인들은 거의 모른다는 이색 해외 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폴리네시아 보라보라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위치한 보라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섬으로, 많은 이들이 ‘남태평양의 진주’라고 부르는 명소인데요. 이곳은 몰디브와 비슷한 수상 방갈로로 유명하며 보라보라의 수상 빌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보라보라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섬의 중심부에는 울창한 산악지대가 펼쳐져 있어 하이킹을 통해 보라보라의 자연을 깊이 탐험하기 좋아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특히 ‘오테나무 산’은 보라보라의 랜드마크로, 정상에 오르면 섬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요. 보라보라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는 ‘마티라 비치’가 있으니 참고하여 함께 들러보시면 좋겠습니다.
2.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수마트라는 발리와 자카르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여행지이지만, 자연 애호가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인데요. 특히,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을 찾고자 하는 분들께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수마트라는 특히 저렴한 물가가 두드러지는 곳인데요. 현지에서 한 끼 식사는 한화로 약 1,000원에서 2,000원 사이로 해결할 수 있으며, 고급 리조트도 합리적인 가격 선에서 머물 수 있어 가성비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이 섬은 넓은 정글과 세계에서 가장 큰 칼데라 호수인 토바호수, 활발한 화산 활동이 이루어지는 산들로 유명합니다. 수마트라에서 꼭 경험해봐야 할 것은 정글 탐험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수마트라 오랑우탄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여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세이셸 공화국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는 세이셸 공화국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요.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이셸은 다양한 해양 생물과 환상적인 산호초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말 그대로 지상 낙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세이셸은 연중 내내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지만 고온다습한 날씨이기 때문에 여행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와 긴 옷을 준비하는 게 좋은데요. 세이셸의 자연은 대부분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으니 가볍게 방문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세이셸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로네항 해양 국립공원’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스노클링을 통해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라디게 섬’은 마치 태초의 지구를 연상시키는 비경으로 유명하니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4. 태국 코사멧
태국의 숨은 보석 같은 섬 코사멧은 많은 한국인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미 인기 있는 동남아 휴양지인데요. 코사멧은 방콕에서 약 3시간 거리로,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 방콕 여행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여행지입니다.
이곳은 섬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잘 보존되어 있는 자연을 만나기 좋은데요. 코사멧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통해 환상적인 해저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단, 방문객들은 섬 입장 시 1인당 200바트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바다에서의 일몰을 감상하는 것은 코사멧에서의 특별한 경험 중 하나이니 시간을 내어 노을을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